[핫스타 화보배틀] '얼굴은 아기 같은데 몸매는 헉!'…'베이글녀' 전효성 vs 강지영
  • 김가연 기자
  • 입력: 2012.06.17 12:16 / 수정: 2012.06.17 12:16

아기 같이 앳된 얼굴과 늘씬한 몸매로 남성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시크릿 전효성(왼쪽)과 카라 강지영./시크릿 공식 페이스북, 하이컷 제공
아기 같이 앳된 얼굴과 늘씬한 몸매로 남성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시크릿 전효성(왼쪽)과 카라 강지영./시크릿 공식 페이스북, 하이컷 제공

[김가연 기자] '베이글녀'. 아기 같은 얼굴을 뜻하는 베이비 페이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합친 합성어로, 주로 얼굴은 앳되지만, 몸매는 성숙한 여자 스타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신민아, 신세경, 조여정, 민효린 등이 대표적이며 걸그룹 멤버들 중에도 '베이글녀' 스타들이 많다. 그 중 최근 화보 속에서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남심'을 흔들었던 시크릿 전효성(23)과 카라 강지영(18)을 살펴봤다.

시크릿 전효성은 최근 '新 베이글녀'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타다. 다이어트로 부쩍 날씬해진 몸매를 드러낸 전효성은 풍만한 보디 라인으로 20대 남자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지난 앨범 '사랑은 무브(Move)' 티저와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파격 변신으로 연일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더니, 최근엔 광고 사진이 공개돼 포털 사이트 순위를 점령했다.

한 워터파크 광고 사진 속 전효성에게선 소녀다운 분위기를 없었다. 핫팬츠와 탱크톱을 매치한 그는 귀여운 분위기를 풍겼다. 하지만 눈빛과 S라인 몸매는 남달랐다. '샤이보이', '별빛달빛' 등 발랄한 콘셉트에서 볼 수 있는 깜찍한 모습과 '사랑은 무브' 속 섹시함이 오묘하게 섞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탱크톱을 입고 풍만한 몸매를 뽐낸 전효성(위)과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강지영.
탱크톱을 입고 풍만한 몸매를 뽐낸 전효성(위)과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강지영.

카라의 막내 강지영은 1994년생이지만 성숙한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많은 '남심'을 흔들고 있다. 화보와 가요 무대에서는 섹시하게,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청순미 넘치는 180도 다른 반전 분위기를 내며 '핫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미모도 한해가 지날수록 점점 더 아름다워지고 있다는 평이다.

그런 그가 지난 7일 발간된 한 화보를 통해 '베이글녀'다운 자태를 뽐냈다. 화보 속에서 강지영은 미니드레스나 한 뼘 길이의 핫팬츠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다리 라인을 드러내거나, 등 라인을 완전히 공개하며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하지만 얼굴을 아기 같았다. 소녀 같은 분위기와 카메라를 보는 수줍은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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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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