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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진행된 BMW 코리아 'BMWi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2014년 국내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전기차 i3와 i8의 콘셉트카가 공개됐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황준성 기자] 영화 미션임파서블에서 주인공 톰크루즈가 탔던 미래 자동차가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BMW 코리아는 15일 오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미래 이동수단을 주제로 ‘BMW i ? 이노베이션 데이 세미나’를 열고, 프리미엄 전기 콘셉트카 i3와 i8을 국내에 소개했다. i 시리즈는 2014년 국내에 출시된다.
BMW i3 콘셉트는 도심용으로 설계된 100% 순수 전기차로 한번 충전해 최고 160km 주행 할 수 있다. i8은 영화 미션임파서블에 나온 가장 진보적인 스포츠카로, 전기모터와 3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전기만으로 35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BMW는 서울과 같은 메가시티가 직면할 환경 문제, 전기자동차의 역할 등 미래 이동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전기차 개발배경과 기술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차량의 콘셉트를 공개한다.
16일 세미나에는 독일 본사에서 BMW 관계자들이 방한해 BMW i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첨단 기술, 혁신적인 디자인 그리고 모빌리티 서비스 등에 대해 발표를 갖는다. 이날 정부 관계자, 자동차학과 교수, 오피니언 리더 등 자동차 관련 기관 및 학계 인사들도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일반인 관람도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회에 걸쳐 이뤄지며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늘 13일까지 BMW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