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시청률, 신세경 '기습키스'로 두 자릿 수 회복
  • 김은정 기자
  • 입력: 2012.04.17 10:45 / 수정: 2012.04.17 10:45

▲패션왕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SBS 패션왕 방송캡처
▲'패션왕'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SBS '패션왕' 방송캡처

[ 김은정 인턴기자] 신세경과 유아인의 기습 키스에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시청률이 상승했다.

17일 시청률전문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패션왕'은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패션왕' 8회의 9.7% 시청률 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패션왕'에서는 신세경(가영 역)이 유아인(영걸 역)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이제훈(재혁 역)는 권유리(안나 역)와 결혼을 반대하던 어머니가 신세경보다는 낫다며 결혼을 허락하자 오히려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고됐다. 여기에 유아인이 세계적인 명품 디자이너 마이클의 전화를 받으면서 성공을 향해 달려갈 준비를 했다.

한편 '패션왕'과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는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한 20.6%의 시청률을 기록했음에도 월화극 1위의 자리를 지켰다. 한류스타 장근석과 윤아의 KBS2 '사랑비'는 5.0%를 기록했다.

ejkim@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