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강소라, 폭풍 눈물…남편 이특의 '따스한 포옹'
  • 오영경 기자
  • 입력: 2012.03.31 20:17 / 수정: 2012.03.31 20:17

▲강소라가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다 눈물을 흘렸다./ MBC 우결 캡처
▲강소라가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다 눈물을 흘렸다./ MBC '우결' 캡처

[ 오영경 기자] 배우 강소라(22)가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이특은 가상커플인 강소라가 드라마 '드림하이2' 촬영 등으로 집에 자주 가지 못했다고 하자 "엄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권유했다.

이특은 강소라의 어머니에게 "깐돌이 이특입니다. 우리 어머님께서 방송을 보시면서 웃음을 찾으셨다면 다행입니다. 소라 씨는 제가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어 강소라는 "요즘 집에도 자주 못 들어가는데 정말 보고싶다"고 짧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감정이 북받쳐올라 눈물을 글썽였다. 당황한 이특은 어쩔 줄 몰라하다 휴지로 강소라의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했다.

강소라가 "이런 거 왜 시켜가지고"라며 투정부리자 이특은 "엄마 이야기 나오니까 눈물이 나오냐"며 다정하게 포옹해 든든한 남편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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