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황금비율녀 "한예슬 가슴, 황정음 다리 모두 내 몸"
  • 문다영 기자
  • 입력: 2012.02.14 10:02 / 수정: 2012.02.14 10:02

▲수많은 여자스타들의 보디모델로 활동해온 황금비율녀 안미선씨/tvN 제공
▲수많은 여자스타들의 보디모델로 활동해온 황금비율녀 안미선씨/tvN 제공


[ 문다영 기자] 36-25-37의 보디라인을 자랑하는 황금비율녀가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광고 속 보디모델로 활동 중인 황금비율녀 안미선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안 씨는 한예슬의 속옷광고 속 가슴라인, 황정음의 운동화 광고 속 레깅스 몸매, 정주리의 드라마 속 뒤태 등 다양한 스타들의 몸매 대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안 씨는 톱 여배우와 본인의 몸매 비교에 대한 질문에 "이런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난 보디모델 아닌가. 몸매는 내가 더 예쁘지 않나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안 씨는 몸매관리를 위해 집에서도 타이트한 의상을 고수한다. 집에 있으면 많이 먹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쉽다는 그는 자기 전 스트레칭으로 꼬박꼬박 몸을 풀어준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꾸준한 요가와 운동 마사지를 통해 가슴둘레36 허리둘레25 엉덩이둘레37이라는 황금비율 몸매를 가꿨다.

이날 그는 보디모델의 연봉도 밝혔다. 안 씨는 "대기업 다니는 과장 정도 된다"고 말해 모델 수입이 만만치 않음을 알렸다. 또 각광받는 부위로 가슴을 꼽으며 "아무래도 살짝 노출이 있기도 하거니와 예쁘게 나오기 위해 관리가 많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날 '화성인 X파일'에는 황금비율녀 외에도 손 모델 핑거퀸과 식초원액을 즐겨 마신다는 침샘자극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dym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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