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영월 쪼매장 현장 모습. /영월군
[더팩트 ㅣ 영월=서백 기자] 영월군은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월읍 삼옥리 먹골 일원에서 친환경 문화마켓 '제3회 영월 쪼매장'을 개최한다.
26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을 수확을 상징하는 '열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청년 창업가와 지역 창작자, 청년 농부 등 50개 팀이 참여해 제철 농특산물과 먹거리, 수공예품을 판매한다.
이날 먹골 강변에는 친환경 공간과 사진 촬영 공간을 조성돼 통기타 공연과 어린이 화가 초상화, 호박 밀랍초 만들기 등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카드 '띵크어스(Think Us & Earth)'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청년 창작자들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 군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방문객에게 다회용기 지참을 권장하고, 행사 지원단 '쪼매난벗들'을 배치해 현장 운영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방문객들이 영월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 쪼매장은 올해 3월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 인근 강변에서 처음 열린 친환경 문화마켓으로 지난 6월 두 번째 행사까지 누적 3300여 명이 방문했다. 청년 창작자와 지역 농부의 판로 확대를 돕는 장터로 운영되고 있다.
kseo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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