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 산채마을 희망농촌 정비사업을 마무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더팩트 ㅣ 춘천=서백 기자] 농협중앙회 강원본부가 추진하는 '2026년 희망농촌 정비사업'이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공간 구축으로 차별화에 성과를 내고 있다.
16일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횡성 산채 마을, 인제 냇강들꽃 마을, 철원 지경리 마을, 고성 탑동 1리 마을 등 도 내 4개 마을에서 진행돼 각각 10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16일 마무리된 인제 냇강들꽃마을에는 황톳길 보수와 산책로 야자매트, 안내도 설치 등을 추진해 낡은 체험 환경을 개선하고 관광객 유입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냇강들꽃마을은 블루베리 체험 공간과 작은 연못, 미로공원, 자생식물원 등을 갖춘 농촌체험마을이다. 이번 정비로 단순 농촌마을을 넘어 체류·체험형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촌 공간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018년 시작된 희망농촌 정비사업은 올해 4개 마을 사업이 인제 냇강들꽃마을 사업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김병용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은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공간을 정비해 차별화된 농촌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농촌 공간 개선과 농업인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eo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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