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항 모습. /속초시
[더팩트 ㅣ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가 동해안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2억 원을 투입해 산지 직판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강원도는 동해·속초·삼척·양양 등 4개 시·군을 대상으로 노후 수산물 판매시설을 개선하고 신규 직매장을 건립하는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묵호항 활어판매센터와 선어판매센터 등 노후시설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삼척수협 수산물 직매장 건립에 20억 원, 속초시수협 수산물 유통시설 건립에 35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양양 물치항에는 100억 원을 들여 수산물 종합판매장을 조성하고, 남애항에도 41억 원 규모의 수산물 직매장을 건립해 산지 유통 기반을 강화한다.
도는 이를 통해 복잡한 유통단계를 줄여 어업인이 수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지역 수산물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내년에는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17억 원을 투입, 도내 수협과 수산단체의 국내외 판촉 활동을 지원해 강원 수산물의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상호 강원도지사는 "산지 수산특산물 직판시설 확충으로 유통단계를 간소화해 어업인 소득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수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eo777@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