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원주시 관계자들이 원주기업도시 내 주방용품 전문기업 네오플램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원주시
[더팩트 ㅣ 춘천=서백 기자] 강원 원주시가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애로 해결단' 운영을 본격화했다.
원주시는 8일 원주기업도시 내 주방용품 전문기업 네오플램을 방문해 장태영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을 만나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규제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 '기업애로 해결단' 현장 소통 활동의 하나다. 시는 접수된 애로사항을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에 연계해 신속한 해결을 지원할 방침이다.
네오플램은 원주기업도시 1호 이전기업으로 냄비와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을 자체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17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원주시는 강원 지역 최대 산업·기업 집적지로 지난 2024년 기준 제조업체 2368곳에서 1만 9632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제조업 생산액은 약 4조 9000억 원으로 강원 전체의 52.1%를 차지하고 있어 기업 지원과 경영환경 개선의 중요성이 큰 지역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기업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는 것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seo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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