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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미모의 여교사 3인. / 출처 - 로켓뉴스 |
[이성진 기자] 최근 대만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얼짱 여교사'들이 출중한 외모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만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GUESS'는 빼어난 외모를 가진 여교사 3명을 스튜디오에 섭외해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가르쳐 줬으면 하는 선생님'을 투표하도록 했다.
세 명의 여교사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자의 분야도 초등학교 영어 선생, 고등학교 미술 교사, 댄스 강사 등 모두 달랐다. 나이도 23세부터 32세까지 다양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에 맞는 '섹시 고양이' 컨셉으로 사진 촬영을 한 데 이어 학교 생활 에피소드 등을 선보였다.
개표 결과, 1위의 영광은 45명의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받은 초등학교 영어 선생이 차지했다. 나머지 2명의 여교사들도 선두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박빙 승부를 펼쳤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교사가 아니라 모델 같은 외모다", "꼭 일본 아이돌 같다", "저런 선생님께 지도받고 싶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