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정다연'…45세 여성 미녀대회 우승
  • 김세혁 기자
  • 입력: 2011.11.03 15:07 / 수정: 2011.11.03 15:07
▲40대 여성이 참가하는 일본 미마녀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한 야마다요시코 /사진=대회 공식홈페이지
▲40대 여성이 참가하는 일본 '미마녀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한 야마다
요시코 /사진=대회 공식홈페이지

[더팩트|김세혁 기자] ‘몸짱아줌마’ 정다연(45)의 나이를 잊은 몸매가 화제인 가운데, 일본에서도 45세 여성이 미녀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야마다 요시코라는 이 여성은 지난 1일 일본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제2회 ‘미마녀(美魔女) 콘테스트’ 결승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결승에는 야마다 요시코를 비롯해 총 21명이 참가해 아름다움을 겨뤘다.

행사 주관사인 여성잡지 ‘美ST’는 대상 선정에 대해 “45세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아름다운 외모와 풍부한 사회경험, 내적인 성숙함이 단연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키 163cm, 체중이 43kg인 야마다 요시코는 현재 모델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미마녀 콘트스트’는 외모와 내적인 아름다움을 겸비한 40대 여성이 참가하는 미인대회다. 올해 미마녀 콘테스트 최종전에서는 그랑프리를 비롯해 예쁜가슴상, 포토제닉상, 예쁜피부상, 인터넷인기투표상 등 각 부문 수상자가 가려졌다.

zarag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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