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명동 옷찢녀’? 뒤늦은 신상공개 논란 예고
  • 손현석 기자
  • 입력: 2011.04.26 08:58 / 수정: 2011.04.26 10:28

▲지난해 10월 명동 한복판에 등장해 논란을 빚은 ‘옷찢녀’ 관련 동영상 캡처.
▲지난해 10월 명동 한복판에 등장해 논란을 빚은 ‘옷찢녀’ 관련 동영
상 캡처.

[이성진기자] ‘명동 옷찢녀, 감춰진 베일을 벗다?’

지난해 이른바 ‘OO녀 마케팅’이 성행했다. 홍대 바나나녀, 압구정 사과녀, 명동 옷찢녀 등이 대표적. 이들 가운데 바나나녀는 영화 ‘페스티발’ 홍보에 나선 모델, 사과녀는 미용기기 홍보 모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OO녀’로 알려진 여성들의 신상은 모두 공개됐다.

그러나 유독 옷찢녀에 관한 정보는 베일에 싸인 채 사람들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그런데 최근 옷찢녀를 홍보 모델로 내세웠던 멀티 쇼핑몰 ‘라이프스타1’(www.lifestar1.co.kr)라는 업체에서 그의 신상 정보 및 당시 속내를 인터뷰 형식으로 공개해 논란이 예상된다.

해당 업체에 따르면 옷찢녀는 아나운서 준비생으로 당시 쇼핑몰 광고 촬영이란 사실을 알고 촬영에 참여했다. 하지만 그는 관련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유포된 이후 악플과 비난 여론에 상처를 받았다. 또 예정됐던 촬영을 중단하고 계약금도 일체 받지 않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이 옷찢녀 퍼포먼스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이 창피하지 않고, 계속 꿈을 향해 도전할 뜻을 강조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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