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대상] 자가 생산으로 믿을 수 있는 산초유 ‘지리산 산초’
  • 김윤성 기자
  • 입력: 2010.12.22 16:06 / 수정: 2010.12.22 16:06

<100% 자가 생산 브랜드 ‘지리산 산초’의 산초유>

산초기름은 유선염과 종기, 타박상, 두통 및 충치를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 널리 이용되어 왔다. 열매 수확량이 적은 산초나무를 다량 보유하고 연구하며 우량종의 산초나무를 수확하는 ‘지리산 산초’(대표 한치복)는 뛰어난 품질로 [더팩트 2010년 하반기 브랜드대상] 건강식품 부문에 선정됐다.

100% 자가 생산 브랜드 ‘지리산 산초’(www.sanchou.co.kr)는 현재 산초나무 10년생 500주와 연차적으로 식재한 산초나무 3,000여 주를 재배하고 하고 있다. 또한 연간 산초나무 선별 종 10,000여 그루씩 생산, 분양하고 있다.

‘지리산 산초’의 한치복 대표는 지리산 자락 하동군에서 태어나 일생 동안 농사에 종사하던 농사꾼이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산초에 관심이 생겨 10여 년 동안 경남 산림환경연구원과 함께 산초를 연구, 10년생 산초나무 열매로 산초 기름을 생산 판매하고 하게 되었다.

‘지리산산초’에서 판매하고 있는 산초기름은 100% 한치복 대표가 직접 재배한 산초나무를 통해 추출한다. 산초나무는 천초, 야초, 항초, 상초, 애초, 분지나무, 민산초 나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열매 줄기를 깨물어서 쏘는 맛이 없는 것 특징이다.

산초나무는 우리나라 산속 어디든지 잘 자라는 운향과에 속하는 낙엽송 나무로 보통 6월부터 9월까지 꽃을 피우고 10월에 열매가 여문다. 산초열매를 햇볕에서 3~4일간 건조한 후 열매 껍질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쳐 종실 3~5kg에서 1ℓ 내외의 기름을 얻는다.

산초는 동물 지방 따위를 정제하는 물질인 리모닌, 시트로네랄, 베타-페란드렌, 시네올, 디펜텐 등이 함유되어 있어 이용가치가 높은 수종이다. 뿐만 아니라 산초기름에는 지용성 비타민A, D, E, K 등의 운반체 역할을 하는 다가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과 리놀렌산이 45% 이상 함유되어 있어 복용 후 체내에서 필수지방산 역할을 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 산초기름은 장기간 복용하면 심한 기침에 특효가 있고, 구충 작용과 살균작용이 탁월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게 민간요법으로 산초나무의 어린줄기와 새싹 잎을 덜 익은 과실과 함께 먹는 식·약용으로 널리 쓰였다. 또한 산초과실을 짜내어 약품이나 음식물에 향기로운 맛을 더하는 향미료로 쓰이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산초 열매 껍질을 주로 구충, 해독, 살충 작용으로 활용하며 꽃, 열매, 잔가지, 새순, 껍질을 숙성시켜 식욕증진, 소화촉진, 불면, 위장질환, 저혈압, 해열 등에 주로 활용한다. 특히 산초열매는 가루 내어 물에 타서 먹으면 천식에 좋아 예로부터 기관지와 천식에 최고의 치료제로 쓰였다. 또한 산초기름은 성인기준 1일 2~3회 먹으면 좋다.

천연 산초기름 전문 ‘지리산 산초’(www.sanchou.co.kr) 홈페이지에서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산초기름과 튼튼한 산초나무 묘목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웰빙 바람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산초의 인기가 높다. 100% 자가 생산 브랜드 ‘지리산 산초’는 수확량을 늘려 산초기름을 더욱 대중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에 ‘지리산 산초’ 한치복 대표는 “‘지리산 산초’는 최고 품질의 산초기름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중이다”고 전했다.

문의 055-883-9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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