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영대상] 43년 전통의 맛 그대로 행복을 전하는 월병 맛보고 가세요 ‘도향촌’
  • 김윤성 기자
  • 입력: 2010.09.06 17:13 / 수정: 2010.09.06 17:13

<43년 전통의 도향촌의 월병과자>


예로부터 중국인들은 큰 행사가 있거나 명절에 옹기종기 모여 월병을 나눠먹고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곤 했다. 이런 명절에 먹는 음식은 평소의 음식과는 달리 더 정성과 사랑을 깃들여 만들었다. 게다가 모양도 예쁘고 만수무강과 행복의 의미를 담을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만들었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에는 송편을 만들어 먹듯, 중국에서는 월병이 대표적인 음식이다.

월병은 중국 남송시대부터 전해져, 음력 8월 15일에 둥근 달의 모양을 상징해서 만든 과자다. 밤, 수박, 배, 감 등 둥근 과일과 함께 달에게 바쳤으며 가까운 이웃과 서로 나누어 먹고 행복을 빌어주었다. 지금은 월병이 중국의 명과로서 시판되고 있는데 주로 추석 직전에 만들며 추석이 지난 뒤에는 거의 만들지 않는 희귀하면서도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과자다.

이런 전통음식 월병을 중국식 그대로 만들어 제공하는 ‘도향촌’(대표 박경선)이 [더팩트 2010년 하반기 소비자경영 대상] 제과제빵 부문에 선정되어 전통의 맛과 정성으로 현대인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빌어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향촌’(www.dhcmooncake.com)은 43년의 세월이 말해 주듯 전통의 맛과 깊은 고유의 맛을 자랑한다. 십경월병, 산동팔동 다양한 모양과 재료로 만드는 월병과 고객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장원병, 지마병 등의 과자와 흑지마당, 화생당 등의 강정도 판매하고 있다.

호두, 잣,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 16가지 재료를 소재로 하여 직접 수작업하는 ‘도향촌’의 월병은 씹으면 씹을수록 오묘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고, 영양으로나 맛으로나 그 어디에도 비할 데 없이 전통방식 그대로 하나하나 만든다. 밀가루를 1번 쪄 제조하기 때문에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오래도록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도향촌’은 두 살 아기부터 이가 불편하신 노인까지 즐길 수 있도록 팥과 대추, 앙금을 이용하여 부드럽고 달콤하게 만드는 장원병, 참깨나 검은깨 등으로 달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는 백지마수와 흑지마수 등을 만들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그 외에도 아침을 죽으로 먹는 중국 사람들에게 인기인 호도수와 산사를 조려서 양갱으로 만든 산사고, 물을 섞지 않고 밀가루와 계란으로만 반죽해 길게 늘여 튀긴 후 엿에 묻힌 부용고도 인기품목 중의 하나이다.

<온가족이 모두 먹을 수 있는 도향촌 월병과자를 만드는 박경선 대표>


가족이 먹는 것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월병을 만드는 ‘도향촌’은 좋은 식재료와 천연재로로 정성껏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한다. 한 번이라도 ‘도향촌’의 월병을 맛 본 고객은 곧 단골고객이 되며 긴 세월동안 세대를 이어가며 변함없는 ‘도향촌’만의 월병의 맛에 반했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맛과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포만감을 주는 ‘도향촌’의 월병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가능하고 간식으로도 좋은 건강음식으로 가공식품첨가물인 현대의 과자보다 훨씬 안전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며 맛까지 보장한다. 또한 소화 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아 먹은 후에 소화가 잘되고 전통음식인 만큼 따뜻한 차와 함께 먹으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맛을 즐길 수 있다.

‘도향촌’은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면서 단품으로 판매하는 동시에, 개업 이후 한 번도 바뀌지 않은 ‘도향촌’만의 포장지를 사용한 선물용 과자세트까지 가족이 함께 즐겁게 먹을 수도 있고, 지인이나 은인에게 부담주지 않고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과자이다.

43년 동안 같은 장소에서 영업을 해온 노하우와 정성, 전통의 맛을 살린 월병으로 모두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현대인들에게 사랑을 전하는‘도향촌(稻香村). 쌀 향기가 그윽한 마을이라는 뜻처럼 구수한 냄새와 함께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전통의 맛을 지키는 우수한 기업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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