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전날 돌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용산형 통합돌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각 동주민센터와 구청 복지·보건 분야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통합돌봄 사업 홍보영상 상영 △2026년 통합돌봄 사업 추진현황 보고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용산구는 주민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구 특화 서비스 연계도 강화했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방문영양관리, 이음새 돌봄(주말·공휴일 돌봄), 낙상예방 홈케어, 방문형 활력채움 서비스(운동 지도)와 퇴원환자 회복드림 꾸러미(건강·생활용품) 지원 등 총 2126건을 연계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청파동과 원효로제1동, 건강장수센터, 치매안심센터가 주민의 일상 회복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의 맞춤형 서비스 연계 과정을 공유했다.
앞서 구는 올해 1월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왔다. 사업 교육과 설명회를 개최하고 유관기관 간담회 및 자치구 간 현장교류를 진행했다.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의료기관도 기존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했다.
구는 이날 공유된 내용을 2027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기관별 실무 역량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통합돌봄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통합돌봄의 성과는 현장에서 주민 곁을 지켜온 여러 기관과 담당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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