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온열의자·응급대피소 마련…한파주의보 대응

  • 문화영 기자
  • 입력: 2026.10.22 12:25 / 수정: 2026.10.22 12:25
21일 한파주의보 발효…취약계층 보호
은평구가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자 안전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은평구
은평구가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자 안전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은평구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한파주의보에 대비한다. 온열의자를 가동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구청 1층에는 응급대피소도 만든다.

은평구는 지난 21일 오후 9시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자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주민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사전점검을 마친 한파저감시설을 가동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상태를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또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추위로 발생하는 건강 피해를 예방한다.

앞서 구는 지난 19일부터 온열의자와 스마트쉼터 등 한파저감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설별 정상 작동 여부와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고장·파손 시설을 정비했다.

아울러 구는 구청사 1층에 한파 응급대피소를 운영해 갑작스러운 추위에 노출된 주민들을 돕고 SNS 등을 통해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주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한파특보 발효 상황과 기온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한파저감시설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 등 겨울철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대비해 한파저감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에는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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