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기구와 시민사회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연다. /정의기억연대
[더팩트ㅣ이예리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기구와 시민사회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연다.
정의연은 오는 10월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국제규범 형성과 시민사회 국제기구 대응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쿠마라스와미 보고서'의 의미를 조명하고 위안부 문제의 해결로 나아가기 위한 국제사회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마라스와미 전 유엔(UN) 경제사회위원회 인권위원회 여성폭력문제 특별보고관은 지난 1996년 한국·북한·일본 내 조사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해당 보고서는 일본군 위안부를 '군 성노예제'로 규정하고 일본에 법적 책임 인정과 배상을 촉구한 최초의 유엔 보고서다.
정의연은 "보고서 발표로부터 30년이 지난 오늘날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과 법적 책임을 부정하거나 왜곡하려는 시도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유엔 등 국제기구에 라디카 쿠마라스와미 보고서와 일본군 위안부를 부정하는 문서가 지속적으로 제출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사회의 연대와 국제기구 활동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yer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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