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종·제주 이어 네 번째 지방정부 방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8일 대구광역시청을 찾아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지방교부세 개편에 대한 지방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은 김 차관이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빛의 위원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뉴시스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8일 대구시청을 찾아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지방교부세 개편에 대한 지방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추경호 대구시장을 만나 미래대응기금 설립 취지와 지방교부세 전망을 설명했다.
김 차관은 지방교부세 개편에 따른 대구시의 우려 사항을 듣고 향후 지방재정 여건이 악화될 경우 미래대응기금을 활용해 지방정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설명했다.
행안부는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관련한 지방정부 의견을 듣기 위해 차례대로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구 방문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네 번째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미래대응기금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투자재원이자 재정 여건이 어려워질 때 지방정부를 받쳐주는 재정 안정화 장치"라며 "지방정부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입법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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