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대문구는 화재·침수·일산화탄소 중독 등 반지하 주택의 재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반지하가구 스마트 안전관리서비스' 참여 8가구를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대문구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화재·침수·일산화탄소 중독 등 반지하 주택의 재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반지하가구 스마트 안전관리서비스' 참여 8가구를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반지하 주택에 화재·침수·일산화탄소를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통신장비를 무료로 설치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사업이다.
센서가 위험을 감지하면 현장에서 음성 경보가 울리고 보호자와 관계자에게 문자메시지가 자동 발송된다. 관제시스템과도 연계된다.
구는 현재 관내 반지하 350가구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비 회수 등을 통해 확보한 설비를 활용해 8가구를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서대문구 내 반지하 주택 거주자나 소유주다. 설치비와 이용료는 무료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서대문구 스마트정보과로 하면 된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재난은 발생한 뒤의 대응보다 위험을 먼저 알려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술이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사각지대를 계속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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