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지어주세요"…강서구, 공공도서관 명칭 공모전
  • 문화영 기자
  • 입력: 2026.07.30 10:56 / 수정: 2026.07.30 10:56
공모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서구가 공공 도서관의 이름 공모전을 실시한다. /강서구
서울 강서구가 공공 도서관의 이름 공모전을 실시한다. /강서구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0월 개관하는 통합신청사 내 공공 도서관의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다. 강서구민은 물론 강서구 소재 직장·학교·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의 특색을 담은 8자 이내의 참신한 이름을 작성해 온라인 또는 문자 메시지로 제출하면 된다. 구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안된 명칭은 △구의 특성 및 도서관의 정체성 표현력 △독창성 △발음 편의성 등을 고려해 심사한다. 이후 온라인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총 6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건) 30만 원, 우수상(2건) 20만 원, 장려상(3건) 1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제공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15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 도서관은 개청 49년 만에 마곡으로 이전하는 통합신청사 내부에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 연면적 2010㎡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열람실과 영유아 자료실,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등을 갖춘다.

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휴식과 지식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영유아·어린이 자료실과 일반 자료실 사이의 경계를 없애 개방감을 높이고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연결하는 계단식 공간을 활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공모는 강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통합신청사 개청을 맞아 도서관의 첫 출발을 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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