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가족도 뽑혔다…'서울아이앰배서더' 4기 8가족 선정
  • 정소양 기자
  • 입력: 2026.07.30 11:15 / 수정: 2026.07.30 11:15
8가족 선발…486가족 지원, 경쟁률 60대 1
다문화·임산부·3대 공동양육·초등 자녀 가정
배우 신현준 가족을 포함한 8가족이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알릴 서울아이앰배서더 4기로 선정됐다. /서울시
배우 신현준 가족을 포함한 8가족이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알릴 '서울아이앰배서더 4기'로 선정됐다. /서울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배우 신현준 가족과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승훈 가족 등이 서울시의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알리는 '서울아이앰배서더' 4기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서울아이앰배서더' 4기 8가족을 최종 선발하고 오는 8월부터 6개월간 공식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다둥이·다문화·맞벌이·공동양육 가정 등 총 486가족이 지원해 약 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가족은 유명인 가족뿐 아니라 인플루언서와 일반 시민 가족까지 다양한 양육 환경을 대표하는 가족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모집 대상을 기존 영유아 자녀 가정 중심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과 조부모·친인척이 함께 양육하는 공동양육 가정까지 확대했다.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양육 환경을 반영해 보다 다양한 육아 경험을 정책 홍보에 담겠다는 취지다.

선정된 가족은 배우 신현준 가족을 비롯해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승훈의 다문화 가족 '캉캉가족', 둘째를 임신 중인 '룰루랄라패밀리', 3대 공동양육을 실천하는 '유신패밀리', 초등학생과 영유아를 함께 키우는 '준스패밀리',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는 '우남매패밀리', 유아차 러닝을 즐기는 '캥거루가족', 육아 인스타툰을 운영하는 '호야데이' 가족 등이다.

이들은 내년 1월까지 서울시의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영상과 사진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서울시 공식 SNS와 주요 행사·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정책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번 4기부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과 조부모·친인척 공동양육 가족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양육 경험과 목소리를 담을 수 있게 됐다"며 "서울아이앰배서더가 시민들이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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