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부터 송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오는 9월 5일 관악청년축제와 연계해 관악구청 광장에서 온·오프라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참여 기업 5곳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 소재 창업기업이나 관악구에 거주하는 청년 창업가다. 선정 기업에는 방송 기획과 전문 쇼호스트 섭외, 네이버 쇼핑라이브 송출 등 라이브커머스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기업별 방송은 약 1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4개 업체가 참여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으며, 참여 업체 중 한 곳은 방송 당일 판매액이 전월 일평균 판매액보다 약 35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 기준 창업 7년 이내 관악구 소재 기업 또는 관악구에 거주하는 1987년 이후 출생 청년 창업가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보유하고 즉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갖춰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8월 16일까지 관악청년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18일 개별 안내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에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며 "온라인 커머스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