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경력단절자와 청년, 취약계층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송파 참살이실습터' 하반기 교육생 56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올해 하반기 참살이실습터에서 △미래교육강사 △바리스타 △쌀베이킹 전문가 △플로리스트 등 4개 분야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내달 10일부터 13주간 진행된다. 분야별 실습과 현장학습은 물론 취·창업 동아리 활동과 취업 연계 등 교육 이후까지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바리스타 24명, 쌀베이킹 전문가 12명, 플로리스트 10명, 미래교육강사 10명 등 총 56명이다.
특히 미래교육강사 과정은 AI와 코딩, 로봇, 3D 모델링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설계하고 교육하는 방법을 배운다. 방과후학교 등 교육 현장에 바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운영되며, 올해 상반기 수료생 중 일부는 교육기관에 조기 취업하기도 했다.
바리스타 과정에서는 원두 원산지별 특성을 살리는 로스팅 기술과 매장 운영 실무 등을 교육한다. 쌀베이킹 과정은 케이크와 쿠키 등 디저트 제작과 원가 계산 및 가격 책정 등을, 플로리스트 과정은 꽃시장 재료 선별과 구매부터 다양한 꽃 디자인 제작까지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를 다룬다.
교육 수료 후에도 현장 체험학습과 취·창업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이어간다.
교육 참여는 취·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취약계층은 선발 과정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송파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교육이 사회진출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력 양성과 채용 연계 등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