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엑스 1층 B2홀에서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민연금공단, 세스코, 우아한형제들, 헥토파이낸셜, 아데코코리아 등 60개 기업과 취·창업허브센터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하고, 취업 특강과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박람회는 기존 기업 중심의 채용관에서 벗어나 구직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청년관, 리스타트관, 스타트업·창업관 등으로 공간을 구성해 청년부터 중장년, 시니어까지 경력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 무대에서는 취업 경쟁력과 채용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강도 열린다. 박성준 역술가와 유튜브 '면접왕 이형'으로 알려진 이준희 강사, 강민혁 취업 컨설턴트가 연사로 나서 취업 전략과 조직 적응력,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 등을 소개한다.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AI 면접 훈련과 AI 커리어 매칭, 1대1 취업 전략 컨설팅, 커리어 언어화 컨설팅 등을 통해 진로 설계부터 면접 준비까지 지원한다.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AI 심리상담 키오스크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현장 면접 준비를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강남구는 행사 종료 후에도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해 구직자와 기업 간 채용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한자리에서 채용 기회와 취업 준비, 마음 돌봄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1석 3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에게는 도전의 기회를, 중장년과 시니어에게는 새로운 출발의 길을 열어 구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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