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정책박람회…취업·주거·금융 지원 한자리에
  • 정소양 기자
  • 입력: 2026.07.07 11:15 / 수정: 2026.07.07 11:15
청년수당 선배 37명 멘토 참여
취업·주거·금융 정책 상담부터 신청까지
서울시가 청년 정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현장 상담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2026 서울청년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청년정책박람회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청년 정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현장 상담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2026 서울청년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청년정책박람회 포스터. /서울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청년정책박람회'를 열고 취업·창업·주거·금융 등 청년 정책을 종합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서울'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시는 올해 발표한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맞춰 기존 복지 중심 정책에서 성장 지원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한 만큼, 청년들의 진로와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청년수당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37명의 청년이 현직자 멘토로 참여하는 소그룹 멘토링이다. IT, 금융, 마케팅, 언론, 출판, 공기업, 창업 등 20여 개 분야 현직자들이 취업 준비와 커리어 설계 경험을 공유하며 후배 청년들을 돕는다.

행사장은 △청년존 △성장존 △특별존 △컨퍼런스존 등 4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청년존에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영커리언스, 청년안심주택, 청년월세 지원, 서울 영테크, 청년문화패스 등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15개 사업을 소개하고 현장 상담과 신청을 지원한다.

성장존에서는 현직자 멘토링과 함께 크리에이터, 워킹홀리데이 경험자, 청년 기술자 등이 참여하는 커리어 토크쇼가 진행된다.

특별존에서는 기업 및 기관과 연계한 현직자 멘토링과 청년 응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컨퍼런스존에서는 청년정책 국제포럼과 정책 토론회 등이 열린다.

경제전문가 홍춘욱의 재무 특강과 뇌과학자 장동선의 마음건강 강연, 작가 김민철의 커리어 특강도 마련된다. AI 역량검사 체험과 AI 분야 진로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시민이 평생 살고 싶은 도시,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은 청년이 다시 꿈꿀 수 있는 서울에서 출발하며, 서울이 키운 청년들이 서울을 글로벌 탑3 도시로 올라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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