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외식 창업 길잡이 '프렙 아카데미' 11기 모집
  • 문화영 기자
  • 입력: 2026.07.06 09:21 / 수정: 2026.07.06 09:21
다음 달 3일까지 온라인 접수
서울시가 프렙 아카데미 1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서울시가 '프렙 아카데미' 1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시는 창업교육 프로그램 '프렙 아카데미' 정규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프렙 아카데미'는 청년 예비창업자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외식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1기 교육생은 약 12주간 주 5일 총 250시간 이상 운영되는 60여 개 실무·체험 중심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메뉴 개발과 브랜딩, 상권 분석, 원가관리, 고객 검증, 사업계획 수립까지 창업 전 과정을 경험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기존 외식업 실무 교육에 더해 AI를 활용한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시장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

생성형 AI 실무 교육을 새롭게 도입해 메뉴 기획, 마케팅 콘텐츠 제작,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전 과정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생에게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용 프롬프트 가이드북'도 제공한다.

또 외식업 박람회 견학을 통해 최신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유통 전문가를 초빙한 소비자 품평회를 개최해 제품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을 수 있도록 한다.

시는 교육이 실제 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 및 사후관리 원스톱 지원 체계'도 운영한다. 수료생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7000만 원의 창업 자금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 후에도 25개 자치구별 종합지원센터에서 경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컨설팅, 상권 내 핵심점포 도약을 위한 관내 상인 네트워크 연계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사후 관리'를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의무복무 제대군인 최대 3년 연장 가능) 중 외식·카페 등 식음료 분야 예비 창업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다음 달 3일까지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경미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프렙 아카데미는 단순히 가게를 여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창업자를 키우는 실전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AI 활용 교육과 트렌드 체험, 창업자금 연계,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