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배우자 송현옥 여사가 선거 기간 비공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세훈 후보 캠프에 따르면 송 여사는 대한노인회 각 구 지회와 노인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문제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왔다.
성동구 아동양육시설인 이든아이빌과 광진구 장애인재활복지관 정립회관, 강동구 지체장애인 쉼터, 시각장애인 가족 행사 등에 참석해 장애인과 취약계층, 복지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종교계와의 소통 행보도 이어갔다. 송 여사는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주요 사찰을 방문해 종교계 인사들과 공동체 가치와 나눔 문화 등을 놓고 대화했다.
이와 함께 서울 시내 전통시장과 공원 등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 생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특히 오 후보가 선거 일정으로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현장을 대신 찾아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역할을 해왔다는 게 캠프 측 설명이다.
송 여사는 "오세훈 후보의 발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듣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며 서울 곳곳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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