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서 '세대공감 런웨이'…시민 패션쇼 즐기세요
  • 정소양 기자
  • 입력: 2026.05.22 06:00 / 수정: 2026.05.22 06:00
10대부터 80대까지 시민 모델 100여명 참여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청계 라이브 패션쇼를 개최한다 /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청계 라이브 패션쇼'를 개최한다 /서울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청계천에서 10대부터 80대까지 시민 모델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이색 패션쇼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청계 라이브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프링 스윙(Spring Swing)'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재·졸업생 등 시민 모델 100여 명이 참여한다. 최고령 참가자인 81세 장정례 씨와 최연소 18세 최태술 씨가 한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쇼는 '꿈꾸는 사람들을 위하여'를 세부 테마로 재즈·뮤지컬·팝 감성을 접목한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델들의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올해 서울색인 '모닝옐로우'를 무대 전반에 활용해 도시와 패션이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무대는 스트리트 패션부터 퓨전 한복까지 총 10개 콘셉트로 꾸며진다. 동대문 DDP패션몰과 디오트 입점 브랜드들이 참여해 스트리트 패션, 모던 클래식, 엘레강스 룩 등을 선보이며, 마지막에는 퓨전 한복 무대로 한국적인 멋을 표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청계천과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구청과 협력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청계 패션쇼를 방문하시면 일상에서 보기 힘든 세대공감 패션쇼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계천을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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