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로 말해요…장애인 의사소통 서포터 양성교육
  • 문화영 기자
  • 입력: 2026.05.19 06:00 / 수정: 2026.05.19 06:00
27일까지 선착순 90명 모집
서울시가 제6기 장애인 의사소통 서포터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서울시
서울시가 '제6기 장애인 의사소통 서포터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서울시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시는 '제6기 장애인 의사소통 서포터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의사소통 서포터'는 말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위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 등을 활용해 원활하게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다.

올해 교육은 이달 27일까지 참여자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수업은 다음 달 2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주1회 2시간씩, 5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내용은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장애 유형별 의사소통 특성 이해 △AAC 도구 활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5주간의 기초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8월 중 실습 중심의 심화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홈페이지 내 구글 신청 링크 또는 홍보자료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착순 90명이 마감되면 신청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배출된 장애인 의사소통 서포터는 466명이다. 직군별로는 사회복지사 345명, 가족 41명, 언어재활사 35명, 활동지원사 13명, 특수교사 10명, 기타 22명 등이다.

윤정회 서울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의사소통은 도구가 아니라 ‘이해’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은 장애 특성에 대한 이해를 실제 현장에서의 실천으로 연결하는 과정으로 누구나 자신의 방식으로 의사를 표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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