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안민석 교육감 후보 "교권 보호 정책 추진"
  • 박준형 기자
  • 입력: 2026.05.15 10:38 / 수정: 2026.05.15 10:38
스승의날 맞아 '교권 3대 회복 정책' 공동선언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 전담기구 상시 운영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국회에서 공동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과 경기에서 시작한 변화가 전국의 기준이 되도록 교권 보호 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근식 후보 캠프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국회에서 공동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과 경기에서 시작한 변화가 전국의 기준이 되도록 교권 보호 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근식 후보 캠프

[더팩트┃박준형 기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서울과 경기에서 시작한 변화가 전국의 기준이 되도록 교권 보호 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공동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가르칠 권리 회복 △교원의 시민권 회복 △보호받을 권리 회복 등 ‘교권 3대 회복 정책’을 제시했다.

두 후보는 우선 "정당한 교육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법적 분쟁을 교사 개인이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 전담기구를 상시 운영하고, 법률·심리·행정 지원이 즉시 작동되는 종합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학부모 민원이 교원 개인에게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안의 정치적 중립은 지키되 학교 밖 시민으로서 교사의 시민적 의견 표명과 정책 참여까지 제한받는 현실은 바뀌어야 한다"며 "교사의 기본권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중앙정부와 협의해 교원 마음건강 회복 휴가제, 보결수업 지원체계 마련, 학교 내 회복 공간 조성 등 실질적 처우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 후보는 "교사들이 다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교사가 혼자 감당하는 학교를 끝내고 교육청이 함께 책임지는 교육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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