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AI기반 영어학습·진로 콘텐츠 도입
  • 문화영 기자
  • 입력: 2026.05.14 11:15 / 수정: 2026.05.14 11:15
서울런이 다음 달 부터 AI기반 영어학습콘텐츠와 진로콘텐츠를 도입한다. /서울시
서울런이 다음 달 부터 AI기반 영어학습콘텐츠와 진로콘텐츠를 도입한다. /서울시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교육복지 플랫폼 '서울런(Seoul Learn)'에 AI기반 영어학습콘텐츠와 진로콘텐츠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부터 '서울런 3.0'의 일환으로 진로 학습 콘텐츠를 확충하고 학습사이트 선택 범위를 넓힌다. 단순 학습지원을 넘어 AI 진로 코칭, 사회 진출 맞춤형 콘텐츠, 대학생 멘토링 확장 등 참여자 개개인의 성장 여정을 고려해 종합 학습지원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이 핵심이다.

새로 도입한 학습사이트는 AI 기반 영어 학습 콘텐츠 '말해보카'와 비즈니스 트렌드·직무역량 관련 강좌를 제공하는 이러닝 플랫폼 '스튜디오'다.

이용자 1인당 선택할 수 있는 학습사이트도 기존 최대 6개에서 8개로 확대된다. 새로 신설되는 'AI·진로' 카테고리에서는 패스트캠퍼스, 클래스101, 구름에듀 중 하나를 '자기계발' 카테고리에서는 스튜디오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진로 탐색부터 취업 준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진로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대학·청소년시설·진로체험 전문기관과 연계한 '진로 캠퍼스'를 60곳으로 늘려 항공, 반도체·로봇,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25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AI 미래역량 지원도 본격화한다. 고등학생 이상 회원에게 유료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을 돕고 AI 활용 가이드도 함께 안내한다. 초·중학생에게는 KAIST와 협력한 AI·로봇 분야 프로젝트형 교육과 캠프를 운영해 과학기술 분야의 조기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런 멘토링을 통해 학습 관리, 정서 지지를 넘어 진로 컨설팅까지 지원 영역도 확장한다. 이용자별 세분화된 수요에 맞춘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해 사회 진출까지 촘촘하게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 3.0은 4만명이 넘는 청소년과 함께하며 학습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을 통해 '종합 성장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부모의 경제력이 아닌 아이들의 잠재력이 미래를 결정하는 도시, 출발선이 달라도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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