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설계 확정…2030년 준공
  • 정소양 기자
  • 입력: 2026.04.30 10:40 / 수정: 2026.04.30 10:40
연면적 9234㎡ 규모…세대 아우르는 복합 공간 조성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 /강동구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 /강동구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강동구가 암사1동 주민 숙원사업인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에 본격 착수한다.

강동구는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하고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공시설을 통합 재정비해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복합 생활 SOC(사회간접자본)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당선작은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안한 설계안으로, 연면적 약 9234㎡,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다. 기존 공공건축의 획일적 형태에서 벗어난 외관과, 중앙 십자형 공간을 중심으로 한 개방형 구조가 특징이다.

통합센터에는 주민센터와 자치회관 등 행정시설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청소년 상담시설 등 복지·교육시설과 수영장, 작은도서관 등 문화·체육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분산돼 있던 시설을 한곳에 모아 주민 편의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구는 2027년 8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해 203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통합센터는 단순한 공공청사를 넘어 지역의 핵심 커뮤니티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대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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