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점핑업 캠프' 공식 출범
  • 김명주 기자
  • 입력: 2026.04.27 14:39 / 수정: 2026.04.27 14:39
"'삶의 질 특별시' 완성 위한 첫 단추"
종로구 대왕빌딩에 캠프 사무실 차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27일 마쳤다. /뉴시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27일 마쳤다. /뉴시스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 5선에 도전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선거 캠프 '점핑업 캠프(JUMPING-CAMP)'도 공식 출범했다.

오 후보는 이날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저는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5년간 땀 흘려 세워온 서울의 기둥을 더 높이 올리고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압도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첫 단추"라고 밝혔다.

같은 날 서울 종로구 관철동 대왕빌딩에 자리 잡은 오 후보 캠프는 본격적인 선거전 준비에 돌입했다. 캠프 '점핑업'은 지난 시정 성과를 디딤돌 삼아 서울을 '삶의 질 특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지난 5년간 구축한 혁신 기틀을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을 글로벌 톱5로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시민 일상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삶의 질 향상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캠프는 청년 중심 체제로 운영된다. 2030세대가 캠페인 각 분야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기회를 여는 도시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오 후보의 의지다. 캠프 관계자는 "청년을 정책의 수혜 대상이 아닌 캠프의 실질적 주체로 세움으로써 미래로 뛰어오를 수 있는 역동적인 서울을 만드는 것이 이번 선거 핵심 가치 중 하나"라고 말했다.

캠프 사무실이 위치한 대왕빌딩은 구도심 부활과 강남북 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전략적 거점이다. 과거 서울 중심이었던 종로의 상징성을 회복하고 역사와 첨단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메가시티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철학이 담겼다. 오 후보 측은 "종로에서 서울의 새로운 전성기를 설계할 것"이라며 "강남북의 격차를 해소하고 전역이 고르게 발전하는 서울을 종로에서부터 다시 열어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오 후보는 이날부터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방침이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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