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하프마라톤…광화문~상암 도심 일부 통제
  • 정소양 기자
  • 입력: 2026.04.23 11:15 / 수정: 2026.04.23 11:15
하프·10km 부문 총 2.2만 명 참가
광화문~여의도~상암 구간 오전 시간대 차량 우회 필요
서울시가 오는 26일 오전 7시 30분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여의도공원과 월드컵공원으로 이어지는 서울하프마라톤을 개최한다. /서울시
서울시가 오는 26일 오전 7시 30분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여의도공원과 월드컵공원으로 이어지는 서울하프마라톤을 개최한다. /서울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오는 주말 2026 서울하프마라톤 개최에 따라 광화문 일대부터 상암까지 주요 도로가 일시 통제된다.

서울시는 오는 26일 오전 7시 30분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여의도공원과 월드컵공원으로 이어지는 서울하프마라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조선일보, 서울특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며, 하프코스와 10km 코스에 총 2만2000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하프마라톤 행사다.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마포대교, 양화대교 등을 지나 각각 여의도공원(10km), 상암 평화광장(하프코스)에 도착한다.

대회 당일에는 오전 7시 2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주요 구간에서 순차적인 교통 통제가 시행된다. 통제 구간은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마포대로, 마포대교, 여의대로, 국회대로, 양화대교, 합정역, 마포구청역, 월드컵로 일대 등이며, 구간별로 약 1시간에서 최대 2시간 30분가량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자 통과 이후에는 즉시 통제를 해제하는 탄력적 방식이 적용된다.

특히 출발지인 광화문광장 일대는 오전 5시부터 선제적으로 통제되며 오전 9시 해제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올해는 출발 및 통제 해제 시간을 지난해보다 30분 앞당겼다.

서울시는 사전 안내 문자 발송과 함께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당일에는 교통경찰과 안내요원을 배치해 현장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 부스와 상황실을 설치하고 레이스페트롤 등 총 18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해당 시간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한편, 참가자와 응원객에게는 주변 주민을 고려해 과도한 소음 자제를 당부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로 10회를 맞는 서울하프마라톤은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도심 마라톤 행사로 봄기운이 완연한 도심 속에서 활력을 더하는 축제"라며 "대회 당일 일부 도로의 불가피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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