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라이즈 추가 공모…대학 인재·산업 잇는다
  • 김명주 기자
  • 입력: 2026.04.15 11:15 / 수정: 2026.04.15 11:15
16일 사업공고 시작…24일 사업설명회
서울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더팩트 DB
서울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이하 라이즈) 사업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기존 서울형 라이즈 사업을 기반으로 한다. 대학이 보유한 인재가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되도록 현장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서울 라이즈 10 챌린지까지 3개 사업을 추가 공모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성공사례를 대학 현장으로 확산해 실전 역량을 갖춘 현장 밀착형 인재를 양성한다.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서는 일반대와 전문대 간 역할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서울형 산학협력 체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서울 라이즈 10 챌린지는 단기 성과 중심의 연구 구조를 탈피하고 대학 주도의 장기·도전형 연구 생태계를 조성한다.

시는 이번 공모에 다각적인 평가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 서면 평가와 대면 평가를 단계별 구분하고 사업별 특성에 맞춰 평가위원을 상이하게 구성한다.

참여 희망 대학은 이달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서울 라이즈 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이달 24일 서소문 1청사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운영 방향을 안내받을 수 있다.

라이즈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양성과 산업 연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약 1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5대 프로젝트 16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AI(인공지능) 인재 양성, 기술사업화 등 서울형 라이즈 모델을 가동 중이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 라이즈를 대학과 산업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혁신 생태계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며 "단순 지원을 넘어 대학의 잠재력이 서울의 성장 동력이 되는 상생 모델을 정립할 것이다. 라이즈 사업을 청년의 꿈과 도시의 성장을 이어주는 가교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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