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시는 서울창업성장센터를 중심으로 창업기업 중국과 유럽(독일) 진출 및 현지 안착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중국은 산동성 옌타이시, 유럽은 독일 잘란트 주를 중심으로 현지 거점을 구축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현지 법인 설립과 초기 운영을 집중 지원한다. 해외 진출을 위한 사전 진단을 거쳐 현지 법인 설립 절차, 법률 세무 회계 컨설팅, 계좌 개설, 인허가 등 복잡한 초기 진입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시의 수탁기관인 키스트이노베이션의 해외 네트워크 중 중국 '한중창업혁신협력센터'와 독일 'KIST유럽연구소'를 연계, 거점을 통해 창업기업에 공동형 및 독립형 사무 공간을 제공한다.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지 수출상담회와 기술교류회, 기업설명회(IR) 등을 통해 해외 바이어 및 파트너와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중국 프로그램은 내달 13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이후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창업기업 15개사가 선정되고 4~12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럽 프로그램은 내달 3~27일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이후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창업기업 10개사가 선정되고 5~12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명이 서울시 창업정책과장은 "중국과 유럽 현지에 마련된 전략 거점을 통해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성장하고자 하는 서울시 유망 창업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