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연휴 동안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주민들에게 안내한다. 진료 시간 등이 변경될 경우 응급의료포털 시스템을 실시간 현행화한다. 또한 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도 유지한다.
연휴 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12개월 영아부터 진료 가능한 365온가정의원이 연휴 기간 내내 밤 11시까지 진료를 이어가고 서울가정의원도 14일과 17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을 연다.
병·의원 190곳과 약국 293곳은 일자별로 나뉘어 운영한다. 연휴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다산콜센터(120)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콜센터(129), 중구보건소를 통해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E-Gen'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다.
구는 재난과 대량 환자 발생 대비해 신속대응반을 가동하고 사고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와 응급처치, 환자 이송 등 의료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해 건강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