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설 종합대책 추진…저소득 구민에 위로금·식품
  • 김명주 기자
  • 입력: 2026.02.10 14:39 / 수정: 2026.02.10 14:39
전통시장 화재 안전 점검…시설물 안전 점검도 실시
강북구청이 설 연휴를 맞아 민생안정과 교통관리, 생환편의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북구청
강북구청이 설 연휴를 맞아 민생안정과 교통관리, 생환편의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북구청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3~19일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민생안정과 교통관리, 생활편의, 구민안전, 공직기강 확립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대응체계로 마련됐다. 구는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재난 취약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구민 안전을 챙길 계획이다.

먼저 저소득 구민 대상 명절위로금과 식품꾸러미를 지원한다. 결식 우려 아동에게는 지난해 설 명절 대비 상향된 금액으로 급식 지원한다.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와 입소자에게 위문금을 지급한다.

교통혼잡과 안전사고도 예방한다. 교차로와 횡단보도, 보도 등 주정차 절대금지 구역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주민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16개소 주차시설과 노상 공영주차장 4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개방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쓰레기 배출 가능일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쓰레기는 오는 13일까지 정상 배출 가능하며 14일부터는 배출이 제한되고 18일 오후 6시부터 다시 배출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청소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지난 4일부터 강북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하고 있다. 특히 배달전용상품권은 15% 할인해 발행하고 있다.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공사장과 공원시설, 도로시설물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화재 안전점검을 병행한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점검 개소수는 확대한다.

강북구 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주간에는 보건소 당직실로, 야간에는 강북구청 종합상황실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휴 기간 운영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보건소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 다산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또한 임시청사 1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각종 민원과 긴급 상황에 대응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구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 전반을 살피는 대책을 준비했다"며 "연휴 기간에도 구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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