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버스 파업, 무책임한 정치공세가 혼란 키워"
  • 정소양 기자
  • 입력: 2026.01.13 15:25 / 수정: 2026.01.13 15:25
"노사 대화 멈춘 적 없어… 정치적 공방보다 조속 해결 우선"

서울 시내버스가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오전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남용희 기자
서울 시내버스가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오전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3일 서울 시내버스 파업을 두고 "무책임한 정치공세와 허위사실로 시민의 혼란을 부추겨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서울시가 서울 시내버스 노조와 소통을 회피했다는 취지의 여권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는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 양측과의 대화를 단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며 "법원 판례 취지에 따른 임금 인상률(7~8%)보다 높은 10.3%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서울시가 수용하고 설득에 나섰으나 협상은 결렬됐고, 결국 파업에 돌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부시장은 "노조 요구를 무조건 수용할 경우 공영버스 시스템과 서울시 재정에 큰 부담이 돼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정치적 책임 공방이 아닌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내버스가 하루빨리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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