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는 '2025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81명을 7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을 통해 7급과 9급, 연구·지도사 등 다양한 직급의 신규 공무원이 선발됐다.
최종 합격자는 지난해 11월 1일 치러진 필기시험과 12월 중 실시된 면접시험을 거쳐 확정됐다. 평균 경쟁률은 58.8대 1로 집계됐다.
직급별로는 7급이 131명으로 가장 많았고, 9급 23명, 연구·지도사 27명이 뒤를 이었다. 직군별로는 과학기술직군이 83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행정직군 71명, 연구·지도직군 27명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합격자가 84명으로 전체의 46.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60명(33.2%), 10대가 23명(12.7%), 40대 이상이 14명(7.7%)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7년생으로 기술계고 출신 9급 건축 직렬에서 나왔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1968년생 수의 7급 합격자였다.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도 확대됐다. 장애인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구분모집을 통해 전체 합격자의 14.9%에 해당하는 27명이 선발됐다. 이 가운데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7급 4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구분모집으로 9급 23명이 각각 합격했다.
이번 발표로 서울시의 2025년도 공개채용 일정은 모두 종료됐다. 서울시는 올해도 두 차례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할 예정으로, 제1회 필기시험은 6월 20일, 제2회는 10월 31일에 각각 시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