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강주영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2025년 홍제폭포 에어돔'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폭포 일대 에어돔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유리 돔과 크리스마스트리, 에어돔 조명, 수변 라인 조명 등을 설치한 것을 기념해 점등식을 가졌다. 또 아카펠라 팀 ‘보이스토이’의 캐롤 무대가 마련돼 관객을 모았다.
서대문구가 2022년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
홍제폭포 일대는 제설기지와 폐기 공간으로 사용돼왔다. 이후 해당 사업이 추진되면서 지난 2023년 4월 일대 카페폭포가 개장했다. 지난 11월에는 복합문화센터가 개관했다.
구는 대표적 글로벌 명소로 운영해간다는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누적 방문객 343만명, SNS 조회수 5000만 뷰로 나타났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겨울철 힐링 명소로서 카페폭포 에어돔에 많이 분들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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