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폭염 속 현장 근로자 150명에 보냉조끼
  • 설상미 기자
  • 입력: 2025.08.01 14:12 / 수정: 2025.08.01 14:12
근로자 산업 재해 예방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1일 푸른도시과 소속 현업 근로자 150여 명에게 보냉조끼를 배부했다고 밝혔다./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1일 푸른도시과 소속 현업 근로자 150여 명에게 '보냉조끼'를 배부했다고 밝혔다./서대문구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1일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공원 및 녹지 유지관리 업무를 하는 푸른도시과 소속 현업 근로자 150여 명에게 '보냉조끼'를 나눠줬다고 밝혔다.

이들은 관내 자연 녹지를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수목 정비와 공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및 '폭염 단계별 대응에 따른 작업 시간대' 준수 여부를 지도 점검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지원과 교육, 그리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s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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