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열고 관계 부처와 미국 관세조치 대응 등 주요 통상 현안을 점검했다./교육부 제공

[더팩트ㅣ조채원 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관계 부처와 미국 관세조치 대응 등 주요 통상 현안을 점검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열고 관세조치와 관련한 한미 기술협의 동향 공유, 오는 16일 APEC 무역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예정된 한미 장관급 협의 등 향후 대미 대응 방향 등의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외교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통상교섭본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 권한대행은 "최근 미·영 무역 합의와 다른 유사입장국들의 대미 협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미국과의 협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관계 부처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익 극대화와 한미 간 상호 호혜라는 원칙 아래 협의를 추진하고, 협의 과정에서 국회와 국민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chaelo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