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헌재 탄핵 결과 승복 분위기 조성해야"
  • 정소양 기자
  • 입력: 2025.04.01 14:33 / 수정: 2025.04.01 14:33
"국정 안정적으로 수습하는 일에 최선"
오세훈 시장은 1일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내려질 때까지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그 결과에 모두가 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팩트 DB
오세훈 시장은 1일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내려질 때까지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그 결과에 모두가 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확정에 '승복과 안정'을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내려질 때까지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그 결과에 모두가 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탄핵인용이든 기각이든 헌법재판소의 결론을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 승복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결론이 어떻게 나더라도 혼란 없이 국정을 안정적으로 수습하는 일"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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