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사업소)는 이번 주말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요청했다.
오는 22일~23일 잠실야구장에서는 롯데와 LG가 맞붙는 '2025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가 열리며, 23일에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와 KCC의 '2024~2025 프로농구'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잠실종합운동장은 2026년 12월까지 올림픽주경기장 새단장 공사를 진행 중으로,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사업소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22일부터 23일까지 약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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