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오승혁 기자]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모집 합격자 중 235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등록을 포기한 이들은 235명이었다. 지난해 대비 33명 증가한 것이다. 인문계열은 51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지난해 35명에 비해 16명 늘었다. 자연계열은 178명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인문계열에서는 일반전형 자유전공학부 11명, 경제학부 7명, 인문계열 6명, 경영대학 5명 순으로 등록 포기 인원이 많았다. 자연계열의 경우 간호대학 16명, 전기정보공학부 12명, 컴퓨터공학부 11명, 화학생물공학부 10명 순이다.
종로학원은 의대 동시 합격에 따른 이탈을 서울대 등록 포기 원인 중 하나로 추정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상위권 학생들 중에는 상위권 의대에 장학금을 받고 합격할 때까지 3수를 하겠다는 이들도 있다"며 "의대 모집 정원 확대로 앞으로 예측이 더 어려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