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정부가 올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으뜸기업'을 찾는다.
고용노동부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과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 일·생활 균형 실천 등 일자리 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업으로,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통령 인증패가 수여되고 신용평가 우대, 여신지원 금리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고용부는 고용증가량, 이직률,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의 경우 고용부는 일자리 창출, 청년일자리 사회공헌, 장년 고용촉진 등 3개 부문에서 총 120명의 유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훈장 5점, 포장 7점, 대통령표창 34점, 총리표창 36점, 장관표창 38점 등이다. 포상 대상은 민간기업 종사자, 취업지원기관 종사자,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이다.
으뜸기업과 유공자 추천 또는 신청은 국민 누구나 온라인이나 지방노동관서 방문·우편 등으로 할 수 있다.
pep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