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전기차 안전 앞장…충전시설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 정소양 기자
  • 입력: 2025.02.11 15:07 / 수정: 2025.02.11 15:07
전기차 충전 인프라 네비게이션 개발…관내 전기차 관리 디지털화
서울 송파구가 전기차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전기차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전국 최초로 '전기차 충전시설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시설 통합관리 플랫폼'은 관내 모든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관한 모든 정보를 통합 기록‧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충전시설이 증가하고 전기차 화재 우려가 증가하면서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에 구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강화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공공 운영 충전소 62개소와 민간 운영 293개소까지 총 355개소에서 5281기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이모션플레이스와 협업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네비게이션을 개발했다.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2월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통합관리 플랫폼'을 통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전기차 충전 시설 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전기차 충전 인프라 네비게이션 개발로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에 필요한 관내 건물, 토지, 충전소 등 공공데이터를 수집, 관련 업무를 디지털화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충전소 의무설치 현황 관리 △충전시설 온라인 실태조사 △온라인 유예신청 등 충전시설 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의 동별, 지상·지하 설치 현황과 소방안전시설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전기차 화재 예방 등 안전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관내 충전시설 관리 주체와 실시간 소통함으로써 구민들의 충전소 이용 불편 민원에도 신속하게 대응한다.

3월부터는 송파구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전기차 충전소 위치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전기차 충전시설 통합관리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 화재 사전 예방 등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기차 인프라 확충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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