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체육교실은 총 20개 반을 운영한다. △꿈나무 어린이축구(4개 반) △여성배구 △요가(3개 반) △태권도(2개 반)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2개 반) △힐링기체조(2개 반) △파크골프 △국선도 △시니어 근력스트레칭 △밴드체조 포크댄스 등으로 다양하다.
신청 대상은 마포 구민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1인 1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다. 각 교실별로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해 구민 건강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마포구청 홈페이지 왼쪽 상단에 ‘평생학습포털’을 클릭하고 ‘생활체육교육’을 눌러 원하는 교실을 선택하거나, 직접 구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자는 2월 중에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각 교실별 모집 인원 및 교육 장소 등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시작하는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신청해 몸과 마음 모두 챙기시기를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