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는 23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농도는 33㎍/㎥로, 해제 기준인 35㎍/㎥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로써 시는 초미세먼지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번 초미세먼지 고농도는 대기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된 가운데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수도권으로 유입되어 발생했다. 이에 지난 20일 0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고, 이후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점차 해소됐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 서울 앱 등을 참고하면 된다.